2018년 3월 1일 목요일

월요일은 언제나 싫으다.

일주일에 제일 싫어하는 요일을 따지라면
월요일이 제일 많은 득표수를 받지않을까싶다. 나는 월요일이 정말 싫다.
일을 해야하는 평일이 어찌나 긴지, 평소에 체력이 좀 약해서 금요일 밤부터
쓰러져자고 토요일, 일요일 하루종일 집안에서 뒹굴거리면서 먹고자고 하다보면,

월요일은 감당하지 못할정도로 피로가 더 극심하게 몰려온다.
잠을 너무 몰아서 자도 피곤함을 많이 느낀다고는 하는데..
그럼 주말에 몰아자지 도대체 언제자란 말인가?

칼퇴근은 커녕 퇴근시간 이후 2시간 이내에 퇴근만 하면 참 감사할텐데,
도통 그런경우는 거의 없으니 평일내내 야근을 하다보니 피로가 누적이 되고
하루를 마감해야하는 다른일들도 있으니 평일동안에는 잠을 거의 이루지못한다고 보면 된다.

잠은 7,8시간만 자도 된다고 하는데.. 나는 무슨 수험생인것마냥 그 정도도 안된다. 나만 피곤하다면서 바쁘게 사는건지, 남들도 이렇게 살고있는건지 궁금하다.